「Day -xx」
- SWAP 서비스 가입
- 첫 달 대여 100 원 이벤트로 구독 신청
- 대여 자전거 결정 《 자토바이 X3 》(월간 반납형 구독 월 ₩75,000)
「Day 0」
- 자전거 비대면 배송 @ 23:00
- "생각보다 멋진데?"
- 원래 예정보다 1일 늦어진 배송 ㅠㅠ "늦어진 점을 미리 알려줬으면 좋았겠다."
- 시험 운전 "묵직하다. 파워풀하다. 무서울 수도 있겠다."
- "오토바이형 헬멧 사야지"
「Day 1」
- 42 % 의 잔여 베터리로 출발하여, 약 20 km 주행 "신난다. 재미난다. 근데 엉덩이 아프다."
- 안양천 - 합수부 - 월드컵 대교 - 홍제천
- 월드컵 대교 처음 이용해 봤는데, 남측은 엘리베이터, 북측은 계단+경사로 로 되어있어 "이용하기 좋네."
- 주행 후 베터리 거의 방전
- 5시간 정도 충전했는데, 풀충까지가진 못함
- 충전 후 복귀. 약 20 km 주행
- 저녁 시간 때라, 전방 라이트 사용해봤는데 각도는 적당(살짝 하향)하고 밝기는 조금 아쉬움
「Day 2」
- 66 % 의 잔여 베터리로 출발하여, 약 20 km 주행 "역시나 엉덩이 아프다. 25km 속도 제한이 살짝 아쉽다."
- 자전거 도로 이용 관련 법률 참고사항. X3 와 같이 PAS+스로틀 전기자전거 경우, 무게 30kg 이내, 시속 25km 이상 주행시 동력 차단이 되면 개인형이동장치(PM) 으로 인정되어 자전거 도로 주행 가능. 다만, PAS+스로틀 구동방식으로 인해 원동기 이상의 면허 필요. "그래도 사람들 근처 지나갈 때는 천천히 주행하고, 되도록 스로틀 보다는 패달로 운전하여 자전거임을 어필하는게 좋을 듯"
- 월드컵 대교 이용 시 참고사항. 대교 기준 서쪽에도 길이 있고, 동쪽에도 길이 있는데, 동쪽은 횡단보도 2개이고, 월드컵 대교 북단 에서 한강으로만 진출 가능, 서쪽은 횡단보도 1개, 월드컵 대교 북단에서 북측으로도 진행 가능. "월드컵 대교 북단에서 북측으로 진행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남->북'은 동쪽 길로, '북->남'은 서쪽 길로 통행하면 어떨까"
- 7시간 정도 충전했는데, 풀충
「Day 6」
- 미 운행시에도 베터리가 소모 된다는 말이 있던데, 3일 정도 미 운행 해봤는데, 베터리가 소모됐는지는 잘 모르겠는 정도."베터리 누수?는 아닌 것 같고, 대기 전력이 살짝 있는게 아닐까."
- 베터리의 경우 무게나 용량으로 봤을 때, 수십만원 정도 할 것 같은데, 키로 베터리가 고정되어 도난 방지에 도움을 줌. "키로 잠금을 해제하는게 아니라, 잠금 상태와 해제 상태를 설정할 수 있어서, 까먹고 해제 상태로 운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듯"
- GPS 로 실시간 위치 확인 할 수 있다는 데. "베터리가 자토바이에 장착되어 있는 경우 한정인 듯. 베터리 분리 시 또는 방전 시 에는 도난에 더 주의할 필요가 있을 듯"
- 블로그 등 SNS 에 이용 후기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음 달도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데... "혹시 나도..? 당첨 될까...?"
- 이 시점에 새로 알게 된 기능! Power 단계 낮추는 버튼을 길게 누르면, 모터가 대충 걷는 속도로 자전거 밀어 줌. "월드컵 대교 북단 경사로 올라갈 때 힘으로 안밀어도 되서 좋네?"
「Day 7」
- 혹 궁금하실 분들 위해, 3일 100 여 km 운행 후 몇 가지 자체 QnA.
"스펙 상 주행 거리 말고, 실제 주행 가능 거리?"
☞ 한 번 충전으로 스로틀로만 구동 시 40 km 이상 주행 가능. 풀충전은 7시간 정도 소요되는 듯.
"스로틀로만 구동하면 하나도 안 힘들까?"
☞ 도로 노면 상태, 다른 자전거나 사람들로 인한 돌발에 대응하느라 체력 소모. 한 시간 정도 주행하면, 대충 자동차 운전 두 시간 정도 한 느낌.
"자토바이 한강 자전거 도로 주행은 어떨까?"
☞ 생각보다 많은 자토바이들이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주행함. 한강 자전거 도로 주행시 속도 제한에 걸려 거의 일정한 속도로 주행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안전함. 일부 속도 제한 해제하여 주행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 필요.
"도난에 대한 걱정?"
☞ 요즘 세상에 비싸고 좋은 자전거는 많고, 굳이 무겁고 빌린 (SWAP 적힌) 자전거를 누가 훔쳐갈 까. 그래도 주차시에 튼튼한 자물쇠 걸어둠.
"최고 속도?"
☞ 25 km/h 에서 자동으로 동력 차단 되므로, 25 km/h 이상으로 주행하려면 직접 패달 굴려 주행해야 함. 20인치 바퀴+팻타이어+차체무게 약 28kg 로 인해 직접 패달 굴려 빨리가기는 상당히 힘듬. 순간적으로 30 km/h 정도는 주행 가능. 기어는 8 단인데, 7단 정도에 두고 씀.
"언덕 잘 올라갈까?"
☞ 속도 제한을 걸어서 최고 속도가 25 km/h 이지, 만약 속도 제한 없다고 가정하면 35 ~ 40 km/h 정도 주행 가능 할 듯? 왠만한 언덕은 스로틀 만으로도 잘 올라가는데, 경사가 좀 있는 경우 속도가 떨어지기도 함. 일반 자전거로 올라갈 만 한 경사는 스로틀 만으로도 다 올라갈 수 있을 듯. (But, 월드컵 대교 북단 경사로는 못 올라감. 타고 올라가서도 안 되지만.)
이용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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