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벤프 여행 차,
TWAY 벤쿠버 취항 기념 할인을 하길래,
벤쿠버에서 환승을 하기로 하고 TWAY 를 탑승!
평소 비행기 공포증이 있는 바,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자
티웨이 플러스 멤버십을 가입! (PRIME)
돌아오는 편의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대기를 걸어두고(PRIME 등급은 최대 3회까지 대기 등록 가능)
체크인 때, 줄이 너~무 길었는데 Priority check-in 을 하고자 하였으나
PRIME 등급은 불가하다하여 ㅠㅠ
한 시간 여 대기 끝에 check in 을 하였다는...
대기 거의 다했을 무렵, 전화와서 선택한 자리 말고, 동일한 등급의 좌석으로 변경을 해준다고 바로 체크인을 해주었으나
extra leg room 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좌석은 무려 1인당 140,000 원을 추가해야하는 좌석임에도 (티웨이 플러스 멤버십은 좌석 선택 무료)
바로 옆이 화장실이여서 시끄럽고, 사람들이 계속 왔다갔다 했다.
화장실과 좌석 사이에 커튼이 있었으면...!!!
쨋든, 비행기 공포증으로 시달리며 가는데,
친절하신 승무원님들의 도움(귀마개와 안대 제공, 무서울때 같이 대화 나눠주고 안심시켜줌)으로 무사히 캐나다에 도착
중요한 건 돌아올 때,
대기 걸어두었던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대기 2명 걸었으나, 1명만 업그레이드 된 것은 아쉽)
TWAY 벤쿠버 행 비행기는 Airbus A330-300 인데
해당 항공기의 비즈니스는 무려 180도 완전 누울 수 있는 좌석!
2-2-2 의 널널한 배열! (이코노미는 2-4-2)
좌석이 총 12개 밖에 없고 그 중에서 2개는 파일럿께서 사용하시는데(장거리라 그런지 중간에 교대함)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비즈니스만을 전담하시는 승무원님이 계시며,
LCC 답지 않게(?) 타자마자 자리에 슬리퍼, 안대, 귀마개, 담요(대여), 물, 칫솔, 치약, 마스크팩까지 제공되며!
TWAY 벤쿠버 행은 원래 1끼 제공이지만, 비즈니스는 2끼 제공!
신라면 블랙, 만두도 제공!
식사 때 음료나 커피도 제공!
화장실도 비즈니스 전용! (12명이 쓰니 겹칠일이 없는듯)
솔직히 너~~무 좋았다.
난기류에 흔들려도 180도 완전 누워있으니 그저 물침대 같네 정도랄까...
돈을 많이 벌어야 겠따
1개남은 업그레이드 대기도... 업그레이드 됐으면 좋겠따
이상 후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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