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6. 소수림왕


고구려 5권 이후로 오랫동안 기다려오던 6편.

오랜 기다림 끝에 나왔지만, 그렇기 때문에 고구려의 감동을 잊어버려.. 오랜 시간 후에 읽게 되었다.

오랜 시간 후에 읽은 것을 후회한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그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없어,

책을 놓을 수가 없다.

책을 놓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

잠을 자고 싶으면,

기회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그 세계에 빠져 들어,

그 말에 현혹되어,

꿈 속을 헤메듯 하다, 

끝이나고야 빠져나왔다.


그 큰 슬픔에 공감하고,

그 홀가분한 마음에 공감하며,

다음 편을 기다린다.


작은 것만 보지 말고, 폭 넓게 보며 나아가자

큰 그림을 그리며 때를 기다리자

혼자 앞서지 말고, 보폭을 맞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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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0) 20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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