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모범상이라는 상을 왜 줄까 잘 이해하지 못했다.

어떤 특정 계기(모범적인 행동)가 있을 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주기적으로 골라서 주는 것이 이해가 안갔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특출나게 엄청난 일을 하지 않아도,

조용조용 묻어가는 것도 상당히 모범적인 것이다.

마땅히 상을 줄 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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